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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총 2022경남예술제

경남예술이슈톡

by 특수인간 2022. 10.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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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 집이 문화공간으로 개방됨을 환영하며 경남예술제가 10월 21일(금)부터 펼쳐집니다. 

 

“여울에 소곤거리는 네 이야기 듣고 싶다”

 

통영의 원로 시조시인 강기재의 ‘조약돌’이라는 시조에서 발췌한 문장이다. 예술인들의 소곤거리는 이야기, 도민들의 소곤거리는 이야기가 ‘경남도지사 관사 / 경남도민의 집‘ 여기저기에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22경남예술제가 펼쳐지는 이 장소가 이전에는 이름만 있는 곳이었고 도민들이 찾지 않는 공간이었다. 저녁과 주말에는 문을 닫았었고 주중에는 한산했었다. 이제 이 공간은 도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저녁은 물론 주말에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경남예총은 예술인들이 도민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이 생긴 것을 환영하며 2022경남예술제를 개최한다. 

 

2022경남예술제 주제 - 강기재 시조 <조약돌> 중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생활 -  도민사랑예술제

 

 

 

 

 

2022경남예술제는 도민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인 창원의 가로수길과 인접한 곳에서 펼쳐지는 만큼 도민들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만으로 웃음, 허전함, 애잔함, 희망을 노래하는 <카툰마임쇼>는 49년 전통의 전문예술법인 <극단 현장>이 준비했다. 마임테크닉을 이용하여 유쾌하고 재미난 공연으로 10월 25일(화) 오전 11시, 오후 5시 2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27일 오전11시에는 마술/버블쇼가 준비되어있다. 국가대표마술사 신용운 마술사가 눈 앞에서 펼쳐내는 생생한 마술을 보여준다. 신용운 마술사는 2009년 FISM마술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마술사인만큼 세계적 수준의 마술을 보여줄 것이다. 함께 준비한 버블류팡의 버블쇼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펼쳐진다. 27일 오후5시에는 <가을바람 콘서트>가 펼쳐진다. 경남 곳곳에서 모인 가수들이 펼쳐내는 신나는 무대와 경품추첨을

 

 통해 도민들의 흥이 멈추지 않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28일 오후 5시에는 창작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펼쳐진다. 창원의 청년 작곡가들이 창작하고 청년예술인들이 펼쳐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매 공연마다 매진되는 인기있는 공연이다. 

 

청년예술인, 원로예술인, 장애예술인, 경력단절예술인이 

전시와 공연으로 한데 어울리는 <함께걸음예술제>

 

21일부터 경남도지사 관사에서는 함께걸음예술제 전시가 펼쳐진다. <우리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우리집에 작품이 걸린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남도지사 관사는 도지사가 임기 기간중 실제로 거주하였던 공간인 만큼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게 작품을 전시하였다. 사진, 서예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도민의 집 야외 상설무대에서는 29일(토) 오후 2시에 함께걸음예술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예술인 이연주 연주자가 마림바를 연주하고 청년예술인들의 국악, 뮤지컬갈라쇼 무대가 이어진다. 권미애무용단의 버꾸춤 순서에서는 경력단절이 되어 무대에 설 수 없었던 경력단절예술인이 참여한다. 무용예술인들은 출산, 결혼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끊어진 경력을 다시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이번 함께걸음예술제를 통해다시 무대에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의미가 있다.  

 

청년예술인, 원로예술인, 장애예술인, 경력단절예술인이 

전시와 공연으로 한데 어울리는 <함께걸음예술제>

 

21일부터 경남도지사 관사에서는 함께걸음예술제 전시가 펼쳐진다. <우리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우리집에 작품이 걸린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남도지사 관사는 도지사가 임기 기간중 실제로 거주하였던 공간인 만큼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게 작품을 전시하였다. 사진, 서예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도민의 집 야외 상설무대에서는 29일(토) 오후 2시에 함께걸음예술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예술인 이연주 연주자가 마림바를 연주하고 청년예술인들의 국악, 뮤지컬갈라쇼 무대가 이어진다. 권미애무용단의 버꾸춤 순서에서는 경력단절이 되어 무대에 설 수 없었던 경력단절예술인이 참여한다. 무용예술인들은 출산, 결혼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끊어진 경력을 다시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이번 함께걸음예술제를 통해다시 무대에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의미가 있다.  

 

 

 

 

2022경남예술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게 되는 방문객 이벤트!

이벤트 하나! <포토존 마스터!>

포토존 둘! <진짜 총총이를 찾아라!>

 

경남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 집은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다. 경남예총은 해당 공간에서 5군데를 선정하여 <포토존 마스터!> 이벤트를 펼친다. 경남예총이 제안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모두 찍어오면 선물을 증정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남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 집 곳곳에는 토끼 캐릭터인 ‘총총이’가 살고 있다. 이 총총이들은 QR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스캔해보면 선물을 주는 총총이가 있다고 한다. 이 총총이들을 찾다보면 어느새 경남도민의 집은 물론 경남도지사 관사까지 둘러보게 된다. 

 경남예총은 예술과 도민들이 한데 어울려 여러 가지 추억과 이야기가 생산되고 넘쳐나는 경남예술제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찾아가는 예술제, 경남예술상상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경남예술의 내실을 다진다. 

 

이외에도 경남전역에서 전시행사로 이어지는 찾아가는 예술제가 있다. 찾아가는 예술제는 경남예술제가 일부 지역의 행사가 아닌 경남전역의 예술행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예술인들이 지역시민들과 소통하는 예술제를 가지게 된다 또한 경남예술상상토크에서는 <환경문제, 기후위기를 대하는 예술인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발언이 이어지게 된다. 이 발언들은 영상 및 서면으로 정리되어 경남예술의 내일을 준비할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은 “도지사님의 공약이행으로 경남도지사 관사가 문화공간으로 개방되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남예총의 2022경남예술제를 통해 이 공간이 활성화되어 예술활동하기 좋은 경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2경남예술제는 경상남도, NH농협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경남개발공사가 후원하며 (사)한국예총경남연합회가 주최 주관한다. 

2022경남예술제에 관한 문의는 055)281-6825(경남예총사무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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