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내역
공연이력
2009년 4월 현재 손양희 국악 예술단은 창원 어린이 국악단, 대한 전통 예술 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를 운영,
판소리·풍물·국악기·전통 무용 등 타악과 풍물까지 공연 연출이 가능하며 국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의 학부 출신 또는 재학생을 회원으로 둔, 젊고 활력 넘치는 전문 국악 단체이다.
전국 국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으로 문화 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선희, 타악과 풍물로 전국 국악 경연 대회에서 종합 대상인 문화 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송기혁, 가야금 전공의 김수아 등이 회원과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겨울 방학 특강인 ‘2008 국악 학교’를 개설하여 2011년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여름 방학 특강도 개설하였다.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경남에서 국악을 하며 가장 아쉬운 점은 국악 관련과가 개설된 대학교가 없다는 점이에요.
자생력이 높은 경남이라 자랑하지만 정작 우리 음악 국악과 관련해 겨우 진주 예고 하나 있고 그마저도 국악 전문학교가
아니에요. 그래서 아무리 어린 학생들을 키워 내도 결곡 타 지역을 보내야 하는 점이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우리 경남 국악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국악과도 개설되고, 졸업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국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립국악단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해요."
다음 목표는 남도민요로 무형문화재가 된 뒤 경남에 시립·도립 국악단을 만들고 국립대학교에 국악학과를 설립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라며 판소리보다 가요와 팝송이, 사물놀이보다 오케스트라가 더 익숙한 오늘날 세대,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 지역현실이라며 여전히 창원을 지키며 경남의 판소리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손양희 국악 예술단 [孫良姬國樂藝術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손양희 국악 예술단(http://www.woorysory.com/)
인터뷰(손양희 국악 예술단 단장 손양희, 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