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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청년뮤지션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김혜진은 지난 겨울 MBC에서 방영된 '트로트의 민족'에서 TOP 7에 진출하는 쾌거를 보이며 대중 앞에 나타났다.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던 '가수 김혜진'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대학 선배인 '손미나'의 추천으로 트로트를 시작했으며 흥이 많고 끼가 많았던 그녀는 곧 바로 '남가람 가요제'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확인했다.
가수 김혜진은 수 많은 공연 무대에 올라 내구성을 다졌으며 지난 겨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여 26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한 맺힌 꺾기와 당돌함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행사 여왕 금잔디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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