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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작가 박규민

경남예술이슈톡/G-예술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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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민  


  • 1957년 산청군 출생
  • 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이사역임
  • 진주미술협회 회원
  • 바림미술연구회 회원
  • 국립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수료
  • 국립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 대구예술대학교 미술콘텐츠 한국화전공 졸업

 

 

 

    수상경력    


  •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우상
  • 신 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수상
  • 좋은데이 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 좋은데이 미술대전 특선 우상
  • 경남 미술대전 특선 수상

 

 

    개인전 이력    


  • 2000년 - 서울 인사아트 프라자 개인전
  • 2005년 - 서울 이형아트센터 새인전
  • 2005년 - 진주 목신에오후 카페 갤러리 초대개인전
  • 2017년 -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갤러리 초대개인전
  • 2018년 - 진주 갤러리아 백화점 G갤러리 초대개인전
  • 2018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개인전
  • 2019년 - 대구 정부청사 기획초대 개인전
  • 2020년 - 우주미술관 초대 기획전
  • 2020년 - 민 Art 갤러리 개관전

 

 

    기획 단체전   


  • 2018년 - 한국화 한지 민예품 (공주 문화원)
  • 2018년 - 국립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기획전시 (공간 쌀 갤러리)
  • 2020년 - 한국화 바람연구회 기획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갤러리)
  • 청주 아트홀 개관 초대전 및 200여회

 

 

    아트페어  


  • SEOUL ART SHOW
  • ART APART FAIR THE 6th EDITION (SINGAPORE)
  • ART-ayithina intem ational contemporary(Greece)
  • Corrousel du louvre Paris art tair(Parts)

 

 

 

    작품 해설    


 

Mother 128 X 157, 장지에채색, 2018

 

분채와 홍합재료로 바다속을 표현하였다.

장지에 분채를 올려 안료가 쌓인 부분과 밑색이 비추어져 나누는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태초에 산호의 생태적 특성이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있다. 그것을 만들어낸 공간이 바다이며 바다는 어머니, 산호는 마, 산호섬이 나에겐 유희적 공간이다.

바다는 수 많은 생명들을 거부하지 않고 수용한다. 어머니라는 존재 또한 모든 것을 수용하는 삶을 살아간다. 나의 유년 시절 오순도순 살아가는 우리집을 내가 그리는 바다와 닮았다.

그 집을 지켜주는 어머니 산호를 비롯한 수 많은 생명들은 품어주는 바다, 그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들, 그것이 내가 그리는 바다 그리고 어머니이다.


Coral 1 , 157 X 256, 장지에 채색, 2019

본채와 혼합재료로 붉은색 계열의 색을 겹겹이 올리는 반복적인 기법을 쓴다.

붉은색은 신비적인 힘을 빌려 길흉을 점치는 주술적이면서 경사롭고 길한징조의색으로 여겨왔다. 귀신을 쫒아내는 색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밑 바탕색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칠해졌다. 어머니는 이 색들이 귀신이 붙지 못하는 벽사의 색으로 여기신다. 

분홍색의 상징은 사랑과 평화의 색이기도 하다.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가치관과 닮아있는 색이다. 바탕색 위에 얹힌 붉은색 사슴뿔 산호는 열정을 대변하는 색이다. 어머니의 강인하고 열정적인 삶을 그려보고 싶었고 닮아가고 싶었다.


박규민작가의 작품

 

 

박규민작가의 작품

 

 

박규민작가의 작품

 

 

박규민작가의 작품

 

 

박규민작가의 작품

 

 

박규민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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