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남미술품 경매시장 (2021아트테크전)

 

경남미술협회(회장 천원식)은 2021년 5월12일 부터 17일까지 제13회 경남미술품 경매시장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국내, 외 전시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다. 경남국제아트페어도 예산부족으로 취소되었기에 현재 경남도내 작가들이 미술품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미술협회에서 경남미술품 경매시장(아트테크전)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18개 지부가 참여하여 아트페어 형식을 갖춘 경매시장으로 추진하였고 더불어 경남도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 경남미술협회와 18개 지부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내었다.

 

경남미술협회 천원식 회장 인사말

경남미술협회 천원식 회장은 “<아트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술품에 대한 투자재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박도 있다. 시대 흐름의 추위에 발맞춰 서울 등 대도시 중심의 미술시장을 경남지역에서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만의 미술관 갖기>, <생활 속 작은 미술관>등의 타이틀로 지역미술 애호가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지역미술의 저변확대를 통한 문화향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의도를 밝혔다.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축사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은 미술인들의 판로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경남미술협회의 노력과 경남미술인들의 열정을 언급하며 본 행사가 성공적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본 행사는 경매시장의 성격을 가지는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정책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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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경남미술협회 산하 18개 지부가 참여하였다. 지부별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 각 지역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각 지부별 부스 (부스19개)

거제, 거창, 고성, 김해, 남해, 마산, 밀양, 사천, 양산, 진주, 진해, 창녕, 창원, 통영, 하동, 함안, 함양, 합천, 경남미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