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가수로 신인상을 수상한 김성범은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인생 뭐 있어'를 발매하며 트로트계로 합류했다. 그는 수 많은 축제와 무대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대중음악가수로서 자리를 잡았지만 트로트의 열풍이 불던 시기에 맞추어 장르를 다양화한 것으로 보인다. 학사 전공인 성악을 기반으로 노래경연 방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유명세를 얻었으며 그 외 수 많은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자신의 가창력을 증명했다.
각종 SNS(창현거리노래방)는 물론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지역의 독립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인 '옥구슬TV'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민간주도형 공익사업인 '락콘밴드페스티벌'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민의 문화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도에 개최된 '락콘밴드페스티벌'의 한국전쟁 70주년 특별 프로젝트에 출연하여 관객들과 소통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극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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